운조루 공식 홈페이지, 운조루닷컴!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회원등록
문화 류씨 이야기
운조루 소개
추천 자료
홈지기 소개
전체방문 : 15,869,965
오늘방문 : 431
어제방문 :
전체글등록 : 6,543
오늘글등록 : 1
전체답변글 : 162
댓글및쪽글 : 4026


 News
보도자료
ㆍ추천: 0  ㆍ조회: 761  
[연합뉴스] 힘든 시대에 더 빛나는 '나눔의 리더십'

<<시각장애인 음성정보 지원을 위한 텍스트입니다>>
요즘 더욱 그리운 '나눔의 리더십' - 노블레스 오블리주 선조들
사회 전반이 차갑게 얼어붙었습니다. 권력과 돈을 가진 이들의 부도덕한 모습을 보게 되는 요즘, 높은 사회적 신분에 상응하는 도덕적 의무를 뜻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가 더욱 생각납니다.
힘든 시절, 우리 선조들은 어땠을까요. 극복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이웃사랑과 배려를 실천했던 진정한 '리더'들을 짚어봤습니다.
  
"이 환자에게 닭 두 마리 값을 내주시오." 굶주린 환자에게 약 대신 돈을 처방한 의사, 성산 장기려(1911~1995). 그에게는 '의사를 한 번도 못 보고 죽어가는 사람이 없도록 하겠다'는 사명이 있었습니다.
부산 영도에서 무료로 환자를 돌보던 장 박사는 1968년 청십자의료협동조합을 설립합니다. 이는 오늘날 의료보험의 모태가 됐죠. 늘 어려운 환자를 보살피는 데 애썼지만, 정작 본인은 평생을 집 한 칸 없이 병원 옥탑방에 살았습니다.
교육사업에 전 재산 바친 청암 이하복 선생. 경성제일고보와 일본 와세다 대학 출신의 엘리트 이하복 선생(1911~1987)은 관리가 되기를 바란 아버지 뜻을 거부하고 교편을 잡습니다. 돈이 없어 중학교에 진학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고향 서천에 고등공민학교를 세웁니다.
청암은 부모에게서 받은 재산 대부분을 학교의 설립 기금으로 바쳤습니다. 하지만 학교에서 아무 직책도 맡지 않고, 그 흔한 설립자 흉상조차 세우지 않았는데요. 일평생 권력을 멀리하고 근검과 절약, 박애정신을 실천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이재민 구호사업 벌인 '진주 부자' 박헌경 참봉 . 1928년 만들어진 진주 조비마을 용호정원에는 박헌경(1872~1937) 참봉의 희생정신이 깃들어 있습니다.
당시 조비마을은 홍수로 마을 가구의 반 이상이 물에 떠내려갔습니다. 수많은 이재민이 발생하자, 재력가였던 박 참봉은 조비마을 앞 논밭에 자기 돈으로 공원을 만들기로 합니다.
하루 수십 명이 공사에 참여했고, 모두 박 참봉이 일당을 줬습니다. 2년여간 이어진 공사로 도움을 받은 주민만 수만 명으로 추정됩니다. 실직자 구제를 위한 '공공근로 사업'을 90년 전에 해낸 것이죠.
뒤주에 구멍 뚫은 류이주 선생. 전남 구례의 운조루 고택에는 가난한 이웃을 위한 '구멍 뚫린 쌀독'이 남아 있습니다. 운조루 고택의 주인인 류이주(1726~1797) 선생은 굶주린 이웃이 곡식을 꺼내갈 수 있도록 뒤주에 손바닥만 한 구멍을 뚫었습니다.
선생의 손자 류억이 뒤주에 쌀이 남은 것을 보고 "우리 집안이 덕을 베풀지 못했다는 뜻"이라며 며느리를 야단친 일화는 지금도 유명합니다. 이 집은 한국전쟁에도 불에 타지 않고 남아 배고픈 이웃에게 밥을 나눠줬습니다.
진정한 '나눔의 리더십'을 실천한 선인들. 부를 쌓기보다 사람의 귀함을 깨닫고, 이웃을 사랑한 이들의 이야기는 추운 겨울에도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합니다.
어지러운 국난 속에서 갈등을 풀 열쇠가 절실한 지금, 더욱 그리운 모습이 아닐까요.
(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정현희 작가
   
  0
3500
윗글 [연합뉴스] '약자 배려' 구례 운조루, 빨치산 방화·약탈에도 건재
아래글 [연합뉴스]나눔리더십- '열린 뒤주·낮은 굴뚝'
-->
번호     글 제 목 조회
운조루의 10대 정신 2791
114 [블로그] 구례 운조루, 봄과 함께 찾은 고택에서 배려심 124
113 [예술세계] 타인능해 그 아름다운 정신 935
112 [서울신문] 대한민국 숨은매력 ‘운조루의 봄’ 1707
111 [서울신문] 나쁜 사람들 1247
110 [주간경향] 그리운 고향의 옛집 1239
109 [한겨레] 운조루에 보관되어 있는 청주읍성도 2949
108 [한겨레] 구례 문화류씨 곤산군파 귀만와 종가인 운조루 1791
107 [연합뉴스] '약자 배려' 구례 운조루, 빨치산 방화·약탈에도 건.. 1025
106 [연합뉴스] 힘든 시대에 더 빛나는 '나눔의 리더십' 761
105 [연합뉴스]나눔리더십- '열린 뒤주·낮은 굴뚝' 906
104 [경북일보] 한국의 힐링처 십승지 1917
103 [이데일리] '운조루의 봄' 관광사진 대상 2311
102 [한국일보] ‘2016년 대한민국 관광사진 공모전’ 1278
101 [대전일보] 노블레스 오블레주를 생각한다 1396
100 [경북일보] 구례 운조루 풍수 이야기 2022
99 [노컷뉴스] 운조루 유물전시관 개관 2031
98 [한국일보] 운조루 유물 전시관 개관 1484
97 [대구일보] 조선 최고의 명당 운조루 3220
96 [국제신문] 청년을 위한 덕담이 없다 2151
95 [경기일보] 타인능해와 스포츠맨쉽 1985
94 [전북일보] 더불어와 운조루 1824
93 [매일신문] 화수분은 있는가? 1827
92 [한국경제] 조선시대 노블레스 오블리쥬 운조루와 오미은하수 행.. 2675
91 [새전북신문] 운조루의 나무 다리 2788
90 [조선일보] 사인여천과 타인능해 2458
89 [동아일보] 나누는 자본주의, 운조루 3041
88 [한겨례] 안도현의 발견 - 타인능해- 2397
87 [동아일보] 윤세영의 따뜻한 동행 -타인능해 2353
86 [대구신문]‘땅콩 항공’과 운조루의 ‘타인능해’ 2573
85 나눔의 미덕 2908
84 [한겨레] 유물로 보는 ‘종가’의 나눔과 배려 2836
83 [독서신문] ‘나눔’과 ‘배려’ 2504
82 양택명당 운조루 [1] 5039
81 류성룡 후손댁 담연제 3575
80 교회의 쌀독 2894
79 나누는 자본주의 운조루-함성호의 옛집 읽기 3103
78 칼럼-조선 제일의 택지 운조루-송기옥 3442
77 c j 와 운조루 쌀독 2701
76 광주 북구, 드림스타트 '사랑의 운조루 뒤주' 설치 3214
75 [국민일보] 운조루 집주인의 시선으로 그린 ‘오미동가도’ [3] 4513
74 [한국경제] ADT캡스, 운조루 지킴이 나선다 3038
73 대한민국브랜드파워 도서에 '운조루' 4200
72 [수원일보] 운조루 쌀뒤주’에 담긴 베품의 교훈 4354
71 [다음 블로그] 구례 운조루(雲鳥樓) [1] 11106
70 타인능해-새전북신문 6953
69 운조루의 호랑이 뼈-조선일보 4415
68 <완도신문>운조루의 뒤주 3508
67 <서울신문>나쁜사람들- 문화재 도둑 주인에게 돌려 줘라 3284
66 [경인일보] 구례 고택 운조루의 향기 4067
123
운조루 10대 정신


*주소: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오미리 103 ,061-781-2644,
*이길순 (류홍수 어머니) : 010-8904-2644, *류정수 : 010-9177-7705연락처(클릭!)
*사이트 관리: 유종안 010-7223-1691 yujongan@daum.net
Copyright (c) 2008 운조루 http://unjoru.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