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례 운조루(雲鳥樓) 공식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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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구름 속을 나는 새가 사는 집-운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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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14 01:49   </TD></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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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해남 윤선도 고택이 지난 4월 문을 닫아 이곳을 찾는 많은 분들을 애타게 만들었죠. 다행히 며칠전 12일 다시 개방의 문을 열었다는데요, (관련기사는 7월 13일자 지역뉴스면에 자세한 내용이 소개되있습니다)   해남군의 윤선도 생애조명작업에 따른 해남 윤씨 종중가문과의 마찰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합니다. 일단 윤선도 고택을 다시 개방한다니 다행이고요, 의견차이가 있었다면 해남군과 해남윤씨 가문의 대승적인 원만한 해결이 있었으면 합니다.   우리 지역에는 윤선도의 유적지처럼 고택이 하나의 문화상품으로 자리잡고 있는 사례가 많은데요, 대표적인 곳이 구례 운조루가 아닐까 싶네요. 운조루(雲鳥樓)는 '구름 속을 나는 새가 사는 집'이라는 뜻이고요, 현재 우리나라 3대 명당중의 하나라는 곳이죠.   이 운조루 라는 택호는 중국의 도연명이 지은 '귀거래혜사'에서 따온 글귀입니다. “구름은 무심히 산골짜기에 피어 오르고, 새들은 날기에 지쳐, 둥우리로 돌아오네.”  첫머리인 운(雲)과 조(鳥)에서 � 好� 것이라고 전해집니다. 운조루는 조선시대 자헌대부까지 특진했다는 유이주(柳爾胄,1726~1797))라는 분이 1776년에 지은 전통 양반가옥입니다.   특히 이 운조루가 빛나는 것은 이 집에 있는 뒤주 때문인데요, 유이주는 궁핍해서 끼니를 채우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서  주인이 안보이는 헛청에 뒤주를 놓아두고 쌀을 가져가게 했다고 하죠.   요즘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정부에서 지급하는 식당이용권이 자칫 사춘기 예민한 아이들의 감수성을 다치게 하지 않을까 우려의 목소리가 높은데요, 유이주라는 분의 현명하고 인간다운 배려를 생각하면 절로 옷깃을 여미게 됩니다.   아래 사진들은 몇년전 찾아갔던 구례 운조루의  고택입니다. 낡았지만 쓰러지지 않는 대들보의 힘이 느껴지는 것 같았는데요, 헛청에 놓아둔 낡은 뒤주를 오랫동안 만져보았던 기억이 새삼 떠오르는군요.   비를 좋아하는 친구가 찍은 작품입니다.   자, 함께 감상해보시죠.                        <BR&g t;                        </TD&gt ;</TR></TBODY></TABLE></TD></TR></TBODY></TABLE>

[노컷뉴스] 운조루 유물전시관 개관

[부산일보][독자칼럼] 내일동 쌀독과 운조루 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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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글 제 목	조회
76	[한국경제] ADT캡스, 운조루 지킴이 나선다	5015

75	[경향신문] 운조루 벤치마킹한 광주의 쌀 뒤주 화제	5001

74	[새전북신문] 운조루의 나무 다리	4980

73	교회의 쌀독	4975

72	[한겨레] 유물로 보는 ‘종가’의 나눔과 배려	4961

71	[오마이뉴스] 우리나라 으뜸 명당을 아십니까?	4951

70	[베네딕숑]구례 운조루의 '쌀 뒤주' 이야기 [2]	4950

69	[대구신문]‘땅콩 항공’과 운조루의 ‘타인능해’	4934

68	[조선일보] 지리산은 이상을 꿈꾸는 공간	4844

67	c j 와 운조루 쌀독	4810

66	[서울신문] 퍼도 퍼도 줄지않는 사랑	4790

65	[동아일보] 구례 운조루 금환낙지 명당	4782

64	[조선일보] 사인여천과 타인능해	4776

	운조루의 10대 정신	4765

62	[전라도 닷 컴] 누구든지 열 수 있다	4757

61	[질서문화] 운조루의 정신	4742

60	[광주일보] 운조루를 생각하라	4730

59	[세계일보]-베풂의 철학…'적선지가 積善之家 ' 구례 운조루	4700

58	[경북일보] 구례 운조루 풍수 이야기	4692

57	[이데일리] '운조루의 봄' 관광사진 대상	4660

56	[전북일보] 꽃에게 사랑을 묻는다와 타인능해 칼럼	4659

55	[오마이뉴스] 옛 부귀의 흔적과 누런 가을빛의 묘한 대조	4643

54	[야후]운조루 사이트가 등록 되었습니다 [83]	4582

53	[독서신문] ‘나눔’과 ‘배려’	4553

52	[서울신문] 대한민국 숨은매력 ‘운조루의 봄’	4518

51	[한겨례] 안도현의 발견 - 타인능해-	4508

50	[동아일보] 윤세영의 따뜻한 동행 -타인능해	4480

49	[경향신문] ‘운조루’ 지키는 곽영숙씨	4433

48	[조선일보]이런곳이 명당 14형태(1997.02.05)	4420

47	[노컷뉴스] 운조루 유물전시관 개관	4397

46	[블로그] 구름 속을 나는 새가 사는 집-운조루	4395

45	[부산일보][독자칼럼] 내일동 쌀독과 운조루 뒤주	4394

44	[경북일보] 한국의 힐링처 십승지	4374

43	[네이버] 운조루 사이트가 등록되었습니다. [1]	4359

42	운조루에서 바라본 지리산풍경	4340

41	[조선일보] 명문고택 -조용헌 살롱	4289

40	[국제신문] 청년을 위한 덕담이 없다	4254

39	♣ 조선제일의 택지 운조루(雲鳥樓) -송기옥	4213

38	[매일신문] 화수분은 있는가?	4127

37	[경기일보] 타인능해와 스포츠맨쉽	4093

36	[대우] 참된 부잣집을 찾아서	4013

35	[전북일보] 더불어와 운조루	3991

34	[조선일보] '운조루 마을' 등 전남 한옥마을 10곳 선정	3987

33	[조선일보]한국의 노블레스 오블리제 조용헌 (2002.03.10)	3968

32	[파이낸셜뉴스][특별기고]재난기간 ‘베풂의 미학’/	3964

31	[한국일보] 운조루 유물 전시관 개관	3890

30	[대전일보] 노블레스 오블레주를 생각한다	3793

29	[조선일보/문화][여행] 섬진강 봄나들이(2001.03.21)	3773

28	[조선일보][조용헌 살롱] 운조루(雲鳥樓)의 쌀뒤주	3749

27	[월간에세이9월] 운조루에서 역(易)을 읽다 -김종록	3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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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조루 11대 정신

1.나눔과 베풂, 적선정신
2.분수에 맞는 생활정신
3.풍류의 정신
4.조망창을 통한 여성배려의정신
5.기록을 남기는 정신
6.선정을 베푸는 정신
7.건축을 사랑한 정신
8.절개지키는 선비정신
9.부모,조상에 효도정신
10.겸애의 정신
11 하인을 해방한 인권존중의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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