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류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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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주에 모인 사랑의 쌀은 저소득층 드림스타트 주민에게 전달된다
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저소득층 드림스타트 주민들에게 온정을 전달하기 위한 '사랑의 운조루 뒤주'를 설치했다. 북구는 지난 1일부터 오치동 드림스타트 센터에 사랑의 운조루 뒤주를 설치하고 모아진 쌀은 저소득층 드림스타트 주민들에게 전달된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운조루 뒤주는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설치돼 각계각층에서 기증한 쌀을 모아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따뜻한 희망과 함께 전달하게 된다. 북구는 뒤주에 적혀있는 타인능해(他人能解, 어떤 사람도 작은 문을 열고 쌀을 가져갈 수 있다)의 정신을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다.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에는 드림스타트 봉사단체 회원과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전달도 할 계획이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사랑의 운조루 뒤주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확산시키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저소득층에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북구는 2007년 오치동을 드림스타트지역으로 선정하고 보건, 복지, 보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끝) 출처 : 광주북구청 보도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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