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조루 공식 홈페이지, 운조루닷컴!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회원등록
커뮤니티
홈지기 소개
전체방문 : 15,465,948
오늘방문 : 1467
어제방문 :
전체글등록 : 6,373
오늘글등록 : 2
전체답변글 : 162
댓글및쪽글 : 3566


 
자유게시판
자유롭게 글을 남기시되 건의하실 내용은 아래 메일을 이용해주세요
익명글과 욕설, 비방, 광고 등은 삭제합니다.
작성자 두루미
홈페이지 http://crane43.kll.co.kr
ㆍ추천: 0  ㆍ조회: 43      
권천학 수상 축하
   “시적 대상에 대한 존재론적 자기인식이 빼어난 수작”

     - 캐나다 교포 권천학 시조시인 제3회 한국시조문학 작가상 수상

   

○ 한국문인협회 캐나다 토론토에서 활약하고 있는 권천학 시조시인이 제3회 한국시조문학 작가상을 수상한다. 오는 1214일 수안보 THE 조선호텔에서 수상식을 갖는다. 그동안 권시인은 시조의 세계화, 그 고귀한 꽃씨를 뿌리기 위해 지면을 통해 많은 시조를 발표한 바 있다. 바로 이러한 각고의 노력을 펼친 지, 2년 만에 권천학 시조시인이 첫 번째 열매를 거둔 것이다. 바로 시조전문 계간지 한국시조문학 작가상을 수상한 것이다.

 

○ 이번 수상작은 2020년 계간  『한국시조문학』  봄호에  게재된다. 국내 시조전문지, 종합문예지, 개인 시조집 등 수많은 시조작품 중, 시대를 꿰뚫는 시안詩眼으로 한 시대를 읊조리는 격조 높은 시조의 연금술사들을 찾는 작업의 산물이 제3회 『한국시조문학』 작가상 수상작이다.  정격시조를 쓰는 국내 단체까지 작품을 총망라하는 최고의 상이라는 점이 주목할 만 하다. 그 만큼, 사단법인 한국시조문학진흥회의 문학적 위상과 수준이 크게 향상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 정유지 문학평론가는 심사평에서 ‘권천학 시인의 「발칸의 장미」는 시적 대상에 대한 존재론적 자기인식이 빼어난 수작임을 알 수 있다. 시적 소재를 국내에만 머물지 않고 발칸이란 공간적 배경을 충분히 활용하고 있는 가운데, 두 수로 된 연형시조를 완성시키고 있다. 첫 수에선 된바람 속에서 혹독하게 인내하고 있는 자기 내면세계를 그려내고 있다. 둘째 수에선 통 큰 시선을 견지하고 있으면서  ‘발칸의 비단속치마’ 에 장미꽃 수를 놓고 있다.  여성 특유의 섬세한 감성을 수놓고 있는 것이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 이번 한국시조문학 작가상을 수상한 권천학 시조시인은 “겨레시 시조를 통해 인생을 살아가는 소중한 가치를 알게 되었다”면서 “대한민국 최고의 상 중에 하나인 만큼, 더욱더 정진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 한편, 권천학 시조시인의 경력은 범상치 않다. 1991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한 중견시인이다. , 시조, 수필, 소설, 번역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경지에 도달해 있다. 그동안 포트무디시의 이달의 문화예술인선정, 경희해외동포문학상 대상 수상(단편소설), 흑구문학상(수필), 김영랑문학상 수상(), 국제PEN해외작가상 수상, 하버드대학교와 타말 비스타 주최 민챕북 번역상(, 김하나번역), 코리아타임즈의 현대문학번역상(, 김하나, 존 모크린스키역), _(추가하기), Writers International Network (WIN) Canada Distinguished Poet Award’수상 등의 수상 경력을 포함해서 한글시집 13, 영한시집 2, 일어시집 1, 속담명언사전(편저) 외 다수의 저서를 가지고 있을 정도로 캐나다 한국교포를 대표하는 작가라 할 수 있다. 현재 한국사법정의실천연대 대표논객, ‘캐나다한국일보’ 고정 칼럼니스트로서 활약하고 있다.

 

 

-------------------------------------------

 

3회 『한국시조문학』작가상 수상작

 

발칸의 장미  

 

                                   권 천 학

 

산맥의 된바람에 살갗을 도려내고

칠흑의 쇠망치로 뼈골을 연마했지

꽃 매듭 풀던 손가락 끝 손톱까지 헤졌어

 

달빛의 송곳니에 기타줄 끊어지고

늑대가 달을 삼킨 그 밤에 난 울었지  

발칸의 비단속치마에 장미꽃 수 새겼어

 

-------------------------------------------

 

  0
3500
-->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전라감영 복원 두루미 2020-01-07 17
웃음은 초콜릿 2,000개의 에너지를 가졌다 두루미 2019-12-31 21
반갑습니다 리파파 2019-12-13 53
권천학 수상 축하 두루미 2019-12-12 43
아내의 발을 만지며 두루미 2019-12-05 40
책 표지화 모음 두루미 2019-10-21 84
새만금일보 신간 안내 두루미 2019-09-19 87
가족의 의미 두루미 2019-09-16 108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두루미 2019-09-13 105
전북중앙신문 신간 안내 두루미 2019-08-30 101
신아문예대학 수필창작 2학기 수강생 모집 두루미 2019-08-15 106
전북중앙신문 신간 안내 두루미 2019-07-26 156
날로 치밀해지는 보이스피싱 두루미 2019-07-21 230
신무 군산문학상 작품 공모 두루미 2019-05-10 136
제19회 수필의 날 두루미 2019-04-16 207
오늘은 화이트 데이 두루미 2019-03-14 205
신아문예대학 1학기 수강생 모집 두루미 2019-02-18 198
나의 꿈은 아직도 자라고 있습니다 [1] 두루미 2019-01-11 175
희망찬 새해 [2] 두루미 2018-12-27 152
좋은 작가, 나쁜 작가 [7] 두루미 2018-11-07 185
12345678910,,,19
운조루 10대 정신


*주소: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오미리 103 ,061-781-2644,
*이길순 (류홍수 어머니) : 010-8904-2644, *류정수 : 010-9177-7705연락처(클릭!)
*사이트 관리: 유종안 010-7223-1691 yujongan@daum.net
Copyright (c) 2008 운조루 http://unjoru.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