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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say
'행촌' 에세이모음
작성자 김금례
작성일 2008-09-03 (수) 04:56
홈페이지 http://blog.daum.net/crane43
ㆍ추천: 0  ㆍ조회: 2738      
하나의 세계 하나의 꿈
하나의 세계 하나의 꿈
           전북대학교 평생교육원 수필창작 목요반 김금례



뜨겁게 달구었던 제29회 베이징 올림픽이 17일간의 열전 끝에 2008년 8월 24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세계 204개국 선수들이 자신과 나라의 명예를 걸고 혼신을 다해 뛰었다.
우리나라는 25개 종목에 389명의 선수들이 참가했었다. 텔레비전을 보면서 금·은·동메달이 줄줄이 쏟아 질 때마다 우리는 얼마나 환호하고 열광했던가. 선수들은 메달을 입에 물고 눈물을 흘리기도 했었다. 유도의 최민호 선수는 금메달을 쟁취한 순간 눈물이 목덜미를 타고 흘러내렸다. 4년 동안 피와 땀으로 일구어낸  환희의 눈물이었다. 박태환 선수는 중국의 장린과 미국의 라슨젠슨을 따돌리고 72년 만에 아시아 선수로서는 처음으로 자유형 400m경기에서 천금 같은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또 200m에서도 은메달을 땄다. 눈물겹도록 자랑스러웠다. 촛불시위와 사회갈등으로 힘들어진 국민들에게 하면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희망을 안겨 주었다.
역도의 사재혁 선수(77㎏)와 세계 신기록을 다섯 번이나 수립한 장미란 선수(75㎏)는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꽃이다. 눈물과 땀으로 설움을 딛고 동메달을 따낸 핸드볼 의 아줌마선수들 모습은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9전 전승으로 미국·일본·쿠바를 눌러 구기 종목 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을 딴 야구는 온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묶었다. 김경문 감독은 선수들이 하늘을 날아다니는 것 같았다며 생애 최고의 순간이라고 했었다. 헌데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는 그 야구경기를 볼 수 없다니 아쉽다.
우리나라는 금 13개·은 10개·동 8개로 종합7위를 차지했다. 작은 나라지만 대한민국의 무서운 저력을 아낌없이 세계에 펼쳐 보인 것이다. 비록 메달은 따지 못했어도 태극 마크를 달고 혼신을 다했던 선수들에게도 우리는 힘찬 박수를 보냈다. 자랑스러운 우리의 아들·딸들이 이룬 쾌거다. 신나는 올림픽이었다. 그리고 아시아의 선수출신으로서는 처음으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이 된 문대성 동아대 교수도 자랑스럽다. 이젠 우리도 선진국 대열에 들어섰다는 자부심이 생겼다. 올림픽은 세계를 하나로 묶은 축제마당이었다.  
비록 모습은 다르고 말은 통하지 않아도 함께 웃고 울 수 있어 황홀했으며 한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게 해주었다. 베이징올림픽에서 빼놓을 수 없는 선수가 있다. 오른쪽 팔이 없지만 탁구 여자단체전에서 활약했던 폴란드의 나탈리아 파르티카 선수와 왼쪽 무릎아래가 없지만 수영 마라톤 10㎞를 끝까지 헤엄쳤던 남아공의 나탈리 뒤투아 선수는 “같은 꿈을 가지고 있다면 모두 같은 사람”이라며 전 세계 장애인에게 꿈과 희망을 주었다. 스포츠는 국민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주고 희망과 보람을 주었다. 그리고 승자와 패자 모두 훌륭했다.
13억 중국인이 온 정성을 기울인 개막식이었다. 중국 5대 왕조를 표현한 공연, 야광복장의 무희들의 물결 모양, 용춤공연, 4대발명품을 형상화한 문자 공연도 이젠 추억으로 간직하게 되었다. 베이징올림픽 슬로건은 ‘하나의 세계 하나의 꿈’이었다. 이제 베이징올림픽도 화려한 불꽃놀이를 수놓고 성화는 꺼졌다. 석별의 아쉬움을 달렌 선수들은 2012년 런던에서 만날 것을 약속하면서 헤어졌다.  혼신을 다했던 자랑스러운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베이징올림픽에서 뛴 선수들의 투혼과 정신을 본받아 온 국민이 한마음이 되어 나라의 경쟁력을 키워 나갔으면 좋겠다.

(2008년9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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