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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say
'행촌' 에세이모음
작성자 이의
작성일 2008-11-06 (목) 05:15
홈페이지 http://blog.daum.net/crane43
ㆍ추천: 0  ㆍ조회: 2690      
꿈과 희망
꿈과 희망
전북대학교 평생교육원 수필창작 목요반 이의



생생하게(vivid) 꿈꾸면(dream) 이루어진다(realization).  
왈 R=VD 공식은 문학가나 철학가가 인류를 위해 만들어낸 그럴싸한 공식이 아니다. 이 공식은 고대 팔레스타인의 한 청년이 자신의 생명을 걸고 설파한 삶의 법칙이자 진리다. 그리고 수 세기에 걸쳐 많은 사람들의 목숨과 바꾸면서 지금 21세기의 우리들에게까지 전해져 온 귀중한 법칙이라고 한다.
이 책의 저자인 이순기는 학창시절 백일장에도 한 번 나가지 못했지만 스무 살 때부터 글을 쓰기 시작하여 작가로서의 꿈을 이뤘다. 그는 작가가 된 자신의 모습을 날마다 생생하게 꿈꾸더니 결국은 작가가 되었다.
대학을 졸업하고도 직장을 못 잡아 백수가 늘어간다는 기사를 볼 때마다 V. D. R.법칙을 떠올려본다. 큰 희망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집안의 눈치꾸러기로 전락하지는 않을 것이다. 생생하게 꿈꾸는 사람은 행동으로 희망의 길을 찾아 떠날 것이기 때문이다.
희망이란 원래 처음부터 있는 것도 없는 것도 아니다. 길이란 것도 처음부터 있었던 것이 아니듯 누군가 필요에 의해 한 번 가고 두 번 가고 해서 길이란 것이 생겨나듯 희망도 그러하다고 누군가 말했다. 길도 차츰 만들어가듯 희망도 꿈꾸는 이의 몫이며 희망이 있어야 성공의 길도 보일 것이다.
끝까지 희망을 버리지 않고 성공으로 이끈 월가의 신화적 존재 크리스 가드너의 일생을 소재로 한 영화가 우리들을 희망으로 인도한다.
의료기기 세일즈맨인 가드너는 찢어지게 가난했다. 부인은 생활고로 집을 떠나고 집세도 밀리다보니 집에서 아들과 쫓겨난다. 그는 아들과 지하철역, 노숙자 보호소등을 떠돌다 무보수의 주식중개 인턴자리를 얻게 된다. 어렵게 얻은 직장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한 결과 정식사원으로 채용된다. 정식사원 통지를 받은 그는 감사의 눈물을 흘리며 차이나타운의 값싼 어린이 집에서 놀고 있는 아들에게 달려가 아들을 안고 행복한 감격의 기쁨을 맛본다. 보장된 직장이 있다는 것은 얼마나 큰 행복인가를!
그는 오로지 다섯 살 난 아들을 위해 모든 것을 포기하고 살아간다. 아무리 어려운 일이 닥쳐도,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절망스러운 일이 있어도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않았다. 그는 영화에서 아들에게 이렇게 말한다.
“누가 너에게 안 된다고 말하면 절대로 믿지 마라. 아버지가 말한다고 해도…….”

생생한 꿈은 희망의 목표가 되고 그 목표는 성공을 불러온다. 비록 꿈을 다 이루지 못한다 해도 꿈꾸는 동안은 행복하다. 로또복권 한 장은 일주일이 행복하지만 미래를 꿈꾸면 하루하루가 행복할 것이다. 우리는 이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가. 70년대 미국의 한 대학에서 학생들을 상대로 조사한 통계가 있다.
조사 대상자의 13%는 인생의 목표를 글로 쓴 구체적인 목표를 갖고 있었고, 27%는 마음속에 목표를 갖고 있었다. 그중 대다수인 60%는 아무런 목표도 없었다고 한다. 30년이 지난 뒤 대상자들의 사회적 성취도를 조사해보니 인생의 목표가 없었던 60%는 중, 하류의 삶을 살고 있었고, 마음속으로만 목표를 갖고 있었던 27%는 중류층의 생을 영위하고 있었다. 그러나 글로 목표를 확실히 한 13%의 사람들은 미국의 최상류층인 3%에 예외 없이 포함되어 있었다고 한다. 재정적인 면에서는  더 놀라운 결과가 나타났다. 3%의 재산이 97%의 재산을 합친 것보다 많았다.

우리 모두 나의 희망인 목표를 머릿속으로만 생각하지 말고 언제나 볼 수 있는 수첩에 기록하여 가슴 속에 품고 다녀야겠다. 목표는 상황에 따라 언제라도 바뀔 수도 있다. 바뀌면 그때마다 다시 새로운 희망을 꿈꾸며 도전하라. 꿈꾸는 자에게 희망이 보이고 희망은 성공으로 이어질 것이다.
그렇다면 성공한 사람들과 평범한 사람들의 차이는 무얼까? 평범한 사람은 죽도록 열심히 일하는 것을 성공의 제일 요건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성공한 사람들은 성공한 자신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낼 수 있는 능력을 제일의 요건으로 생각한다. 전자에 속하는 사람들은 당연히 노력하는 사람이 성공해야 옳다고 생각하지만 현실은 정 반대다. 호텔 왕 콘라드 힐튼은 “호텔 왕인 나와 평범한 직원과의 차이는 오직 하나, 성공을 상상하는 능력 외에는 없다.” 라고 즐겨 말했던 것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우리 모두가 잘 알고 있는 미술가 피카소와 반 고호를 살펴보자. 피카소는 삼십대 초반에 이미 백만장자가 되었다. 그는 나이를 더해갈수록 부자가 되었고, 세계적인 화가로서의 명성을 얻었다. 그러나 고호는 평생을 가난하게 살았고 그의 그림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지 못하고 불우한 생을 마쳤다. 피카소는 화가인 아버지의 지도와 후원으로 4살 때부터 그림을 시작했고, 고호는 27살 때 비로소 그림을 시작했으나 스승도 후원자도 없었다. 그러나 지금 두 사람의 유명 도는 우열을 가릴 수 없을 만큼 미술 애호가의 사랑을 받으며 경매시장에서는 가격순위다툼을 하고 있다. 이를 미루어 볼 때 오히려 고호가 뛰어난 예술가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두 사람의 차이는 어디에서 비롯하였을까? 바로 피카소는 긍정적인 VD를 했고, 고호는 부정적인 VD를 했기 때문이다. 피카소에게도 무명시절이 있었지만 그는 언제나 입버릇처럼 말하곤 했다. ‘나는 그림으로 억만 장자가 될 것이다. 미술사에 한 획을 긋는 화가가 될 것이다. 갑부로 살다 갑부로 죽을 것이다.’ 라고.
하지만 반 고호는 쓸쓸하게 살면서 가난과 병마의 고통 속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비참한 생을 살았다. 반 고호 역시 자신의 운명을 예언처럼 말하곤 했었다. ‘나는 이렇게 비참하게 살다 죽을 것 같아, 나는 돈과 인연이 없어, 불행은 나를 절대로 떠날 것 같지 않아.’라는 말들이 동생 테오에게 보낸 편지에서 종종 발견된다.
같은 재능을 가진 두 사람이지만 속마음이 이끄는 대로 전혀 다른 인생을 살았다. 고호 생존 시 빛을 못 본 위대한 그림은 주인이 비참하게 떠나고 나서야 비로소 그 가치를 들어냈다.
‘꿈꾸는 다락방’을 읽고 있노라면 제1의 부자가 되는 일은 가능할 것이라는 해답이 나온다. 요즘 가장 유명한 사람 중에 한 사람인 위렌 버핏이나 빌 게이츠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부자들의 비결에는 공통점이 있다. 그들은 어렸을 때부터 꿈을 생생하게 상상하였고 그 상상을 한 순간도 의심하지 않았다. 보통은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일축하지만 더러 믿고 따른 사람들은 부자가 되었다고 하니 이도 각자의 선택이지 싶다.

가슴에 와 닿았다면 생생하게 꿈꿔라.  
성공하고 싶다면 생생하게 꿈꿔라.
그러면 기회는 운명처럼 찾아올 것이다.

                  (200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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